2019. 4. 2. 00:57ㆍBlockChain
4차 산업혁명이 급 부상하기 시작하며 그 부각을 나타내는 기술들중에서는
대표적으로 '알파 고'를 통한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기술로 ['딥 러닝', '머신러닝'] 등이 부각되었고,
그에 따른 방대한 데이터를 필요로 하며 이를 수집하고 시각화 하거나, 통계를 내기 위한 행보로
'빅 데이터' 또한 그 가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가정에서 혹은 외부에서든, 스마트 가전제품을 벗어나 이제는 집까지 원격제어를
할 수 있는 IoT의 발전 또한 무시할 수 없게 되었고, 요즘 중학생들조차도 이러한 발전과정을 지켜봐왔고,
현재 겪고있는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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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양자 암호학, 로봇 공학, 3D 프린팅, 무인 수송시스템, VR, AR, 5G 등 더욱 많은 기술들이 진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 과정속에서 우리는 흔히들 지나가다 혹은 주변 또는 인터넷 SNS 및 매개체 등을 통해
한번쯤 접해봤을 그 녀석 바로 'Block Chain'에 대해서 알아 보고자 합니다.
굳이 Steemit 이라는 매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저의 블로그의 무궁한 발전(?)과.. 애드센스 광고료 흠흠..
아직까진 코인보단 현찰이 더 좋은 솔직한 심정으로 시작해봅니다.
그럼 서론은 거두절미하고, 정의를 먼저 여러분들과 알려(?) 드리고자 한다면,
사실 정말 정의가 이렇다 할 만큼 너무 두루뭉실하거나 각각의 매개체들은 서로 다른 정의를 발표하곤 해서
각 매개체의 정의들을 비교해보고, 어떠한 것이 정말 맞는 내용인지 전달해드리기 위한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제 처음 블록체인을 알아가는 단계이므로,
최초의 1세대 블록체인 Bitcoin을 기준으로 잡으며,
본문을 읽는다는것을 전제로 여러분들과 저와의 소소한 약속이자 규칙으로 생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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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기전에 우리가 먼저 제대로된 정의를 알아야 뭐가 맞고 뭐가 틀린건지 알 수 있겠죠?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블록체인 == *P2P 기반의 네트워킹 컴퓨터
스마트폰도 사실 전화보다는 PC가 99% 입니다.
특징을 살려본다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노드들은 중복된(모두 같은) 원장(거래 내역)을 저장하고 있습니다.
이를 '분산원장' 이라고 표기하는데 사실 이말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분산원장은 원장을 분산시킨다는 것이지,
사토시 나카모토가 말하고자 한, Bitcoin에서의 Distribute ledger란
모두가 같은 원장(거래내역)을 가지고 분산해서 모두가 같은 원장(거래내역)을 들고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블록체인 방식을 보기전 먼저 기존 거래 방식을 살펴보자면,
'중앙집중화' 된 은행 거래의 구조는 거래내역을 모두 '중앙 은행 서버'가 가지고있습니다.
자 그럼 여러분들은 여기서 이렇게 말씀 하실 수 도 있습니다.
"양키님 저는 '은행앱' 이나 'Toss', 'Bank Salad' 등 에서 저의 잔고를 볼 수 있는데요?"
위에서 언급된 앱 이외에 웹 사이트 및 다른 앱들을 통해서도 물론 "거래내역" 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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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앱들 조차도 공인인증서나 본인인증을 통한 "인증" 이라는 매커니즘(구조)를 통해
중앙 은행 서버에 API를 통한 거래내역 조회를 요청하는 것입니다.
예시를 들면 해당앱들은 사용하는 은행이 점검시간 대체로 PM 11:30 ~ 12:30 사이 조회가 불가능합니다.
즉 중앙은행 서버가 점검중이기때문에 접근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극단적으로만 보면
중앙 은행 서버가 만약 불가피하게 데이터를 유실할 경우 혹은 해커로부터 또는 내부의 악의적인 직원으로 인해서?
우리의 자산이 사라지거나 변조될 확률이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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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위 이미지를 살펴보면서 이번엔 '블록체인 방식' 을 봐 보도록 하죠!
해당 방식은 중앙은행 서버가 없는 그렇게 우리가 귀 가 닳도록 들었던 바로 그 녀석 입니다!
중앙은행서버가 존재하지 않고, 모두가 같은 P2P 네트워크를 통하여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 그것을 우리는 '탈 중앙화' 라고 표현합니다.
자 그럼 탈 중앙화는 이해를 했습니다.
그럼 왜 분산원장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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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했던 중앙은행서버에 혼자 거래내역을 독점하던것과 달리
모두가 모두의 거래내역을 들고 가지고있다면?!
이 시점에서는 사실 "분산된 중복 원장" 이라고 표기하는게 더 옳다고 보여집니다.
모두가 같은 거래내역을 가지고 엮여 있다고해서 블록체인이라고 표기하는데 사실 이 말도
저는 반은 맞았지만 반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그 내용은 좀 더 뒤에 포스트로 이어서 만나도록 하죠!
금일 핵심 요약!
중앙 서버가 없이, P2P Network 기반으로 동작하는 것을 "탈 중앙화" 라 표현한다!
모두가 모두의 거래내역을 저장하는 것을 "분산된 중복 원장" 이라고 표현한다!
블록체인 P2P 기반의 네트워킹 컴퓨터이다!
*노드 :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단말기)
*P2P : Peer to Peer의 줄임말로 예시로는 토렌트가 있는데 천천히 알아볼 예정이니 토렌트! 라고만 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