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phQL을 다들 쓰길래 제가 한번 알아봤습니다...

 

 

이 글은 제가 GraphQL을 사용해보고자 며칠 간의 삽질 결과 내린 결론을 정리해보고자 하는 글입니다.

 

GraphQL을 시작할 때 많이들 사용되는 Back-End 단 프레임워크로 Apollo와 Yoga 그리고 Prisma가 많이 언급됩니다.

오늘은 GraphQL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Apollo와 Yoga 그리고 최종적으로 Prisma까지 언급해볼 예정입니다.

왜냐면 제가 Prisma를 사용하니까요...

 

 

 

 

 

GraphQ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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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hQL은 API를 위한 쿼리 언어이며 이미 존재하는 데이터로 쿼리를 수행하기 위한 런타임입니다. GraphQL은 API에 있는 데이터에 대한 완벽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제공하고 클라이언트에게 필요한 것을 정확하게 요청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API를 쉽게 진화시키고 강력한 개발자 도구를 지원합니다.

 

라고 공식 홈페이지에 작성되어 있습니다. 더 자연스럽게 표현을 해보자면

Database Scheme를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JSON으로 데이터를 요청하면 JSON으로 결과를 반환해줍니다.

 

공식 페이지를 인용해서 더 쉽게 표현을 해보자면 클라이언트가

* GraphQL을 사용하면

GraphQL KR(https://graphql-kr.github.io/)

 

* SQL을 사용하면

# Requests
select tagline from Project where name='GraphQL';


# Result:
"A query language for APIS"

??? 사실 이것만 보면 저는 도대체 GraphQL을 왜 써야 하나 싶었습니다.

 

 

두 ql(query language)은 사용(데이터를 요청)하는 측면이 다르다고 하는데,

 

기존 Database에서 SQL 요청은 Back-End에서 처리하는 역할이었으니,

Front-end에서 GraphQL Client를 사용하여 GraphQL Server에 요청을 해야 하는 과정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러닝 커브(학습 시간/비용)가 발생되죠.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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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GraphQL의 장점이 뭘까?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REST API를 사용할 때 정의되던, 각 CRUD에 요청이 GraphQL에서는 단 하나의 EndPoint에서 일어납니다.

 

(https://devopedia.org/graphql)

Rest API의 경우 각 URL별 행위가 다르며, Method 마다도 행위가 다릅니다.

반면에 GraphQL은 하나의 Endpoint를 통해 요청하는 쿼리로 결과가 달라집니다.

 

그 외에도 네트워킹 퍼포먼스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고

요즘에는 둘을 같이 쓰는 혼종 방법도 존재하는데 제가 아직 그 단계는 흠흠..

 

또한 Query에 요청에따라 결과가 달라지니 더이상 API에대한 Version 관리가 필요없어집니다.

이점이 가장 맘에드네요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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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마찬가지로 단점은 뭘까?!

하고 찾아보았는데 의외로 단순했습니다.

 

 

• 쿼리의 복잡성
  (
      SQL의 퍼포먼스와 같습니다.
      병목현상과, 퍼포먼스 그리고 재귀적 호출 등은 과도한 트래픽 유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 트래픽 과부하 방지
  (
      Rest API를 제공하여 수입을 내는 회사나 여타 회사들은 과도한 요청으로 인해 발생되는 트래픽이나 요금을
      마냥 좋아하지 않습니다. 낭비가 될 터이니 이러한 누수방지를 위해 요청의 따른 제한을 둬야 하며
      대표적으로 인스타그램은 200번의 요청을 제한으로 두고 있습니다.
  )
• 캐싱
  (
      Rest API는 특정 URL을 기준으로 쉽게 캐싱을 제공할 수 있는 반면,
      GraphQL은 한 가지의 EndPoint를 통해 요청 쿼리에 따른 다른 결과를 반환하여, 캐싱이 복잡합니다.
  )

각 모든 단점들은 서로 얽혀있는 문제이며, 캐싱의 경우 Apollo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도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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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hQL을 도입하면 Front-end 개발자는 다음 기술이 필수적 이게 되며,

• Database Scheme
• GraphQL (Client)

 

Back-End 개발자 또한 다음 기술이 필수적이 됩니다.

• GraphQL (Server)
• Resolver
• Database Scheme
• Mutation
• Subscription

 

 

 

 

공통적으로 Database Scheme는 Kakao Tech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Kakao Tech - GraphQL(https://tech.kakao.com/2019/08/01/graphql-basic/)

 

 

 

 

Scheme를 이론적으로 살펴보면 뭐... 외부, 내부, 개념 등 복잡하게 이해에 어려움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진짜 간단하게 이해를 위해서는 nittaku님의 게시글을 참고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https://nittaku.tistory.com/384

3. MySQL의 구조 / 접속 / schema 사용 / table 생성 / 비밀번호 변경 / datatype 일부설명

 

 

GraphQL이 도입되면 Front-End는 Back-End에게 스키마 정보만 알아내면

 

Back-End에서 GraphQL-Server를 배포하여

Front-End에서 직접 GraphQL 쿼리를 GraphQL-Server로 요청해서

데이터를 직접 읽고(Read) 추가(Create)하고 수정(Update)하고 삭제(Delete)를 모두 할 수 있게 됩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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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QL은 서버 측 요청인 반면, GQL은 클라이언트(프런트엔드)가 요청
 - GraphQL Server와 Client에 관련한 러닝 커브가 존재
 - 요청하는 쿼리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며, 하나의 EndPoint(요청 URL)을 가짐
 - 퍼포먼스는 좋으나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진 않을까?